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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KNN은 오늘부터 부산경남이 가진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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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afurojoo 조회조회4 작성일작성일25-06-1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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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KNN은 오늘부터 부산경남이 가진 우수한 자원과 독특한 문화, 차별화된 경쟁력 등에 대해 재조명해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저희는 이 프로젝트에 '자랑스러운 부산경남, 더 자랑스럽게'라는 이름을 붙여봤는데요, 우리 부산경남민 스스로 자부심과 긍지를 되찾자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K-라면의 수출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하는 부산경남의 면모를 소개합니다.보도에 김동환 기자입니다.<기자>요즘 K-라면은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서구 음식문화의 본산이라는 프랑스도 예외가 아닙니다.{빌뇌브 알 가른(프랑스)/"정말 맛있어요. 제 입맛에는 약간 맵지만 다른건 완벽해요. 아주아주 맛있어요."}{오퇴유(프랑스)/"신라면은 처음인데 저한테는 조금 맵지만 아주 맛있어요"}인스턴트라면의 본고장인 일본에서도 K라면의 점유율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노아(미국관광객)/"미국에서도 먹었습니다. 매우 맛있습니다."}'국민라면' 대열에 오른 신라면을 생산하는 농심의 부산공장입니다.출고된 라면을 차량으로 옮겨싣는 작업이 쉴새없이 진행됩니다. 신라면은 중남미로, 김치사발면은 폴란드로 수출합니다. "이 같은 K라면의 열풍을 이끄는 수출전진기지가 부산과 경남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연간 8억 7천만개의 라면을 생산할 수 있는 농심 부산공장은 생산량의 70%가 수출용인데, 올해 수출 물량은 10%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부산항과의 접근성 등 물류 장점으로 농심은 이미 50년전 부산에 공장을 세웠습니다.가동중인 녹산 제2공장에 이어 지난달 착공에 들어간 수출전용 녹산 제3공장이 내년 말 가동되면 연간 17억개 이상의 라면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김효종/농심 부산공장장/"부산공장과 녹산 공장이 저희 비전을 달성하는 양날개로서 한 축을 담당할 것이고, 그리고 K-푸드라는 어떤 부분에 기반이 될 수 있는 농심의 훌륭한 공장이 될 것 같습니다."}경남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의 삼양라면 공장입니다.중국 수출 물량을 생산하는 1공장 바로 옆에 미국과 유럽을 겨냥한 제2공장이 나란히 들어섰습니다.전 세계적으로 매운맛 신드롬을 일으킨 불닭볶음면을 생산합니다.연간 수출 물량의 절반이 경남 밀양에 지난해 1월8일 경기 안성시 일죽면 산란계 사육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돼 안성시가 농장 주변 일대에 대한 긴급 방역작업을 벌였다. 안성시 제공 지난 겨울 국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갑절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환경부는 지난 동절기(2024년 10월~2025년 3월) 국내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 등에서 총 43건(폐사체 26건, 분변 12건, 포획 5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 해 전 같은 기간 19건(폐사체 12건, 분변 5건, 포획 2건)에 견줘 2.3배 증가한 수치다. 환경부는 지난 13일부로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했다. ‘주의’ 단계 경보는 겨울 철새 유입기인 10월부터 다음 해 2월(필요하면 연장)까지 국내에서 실제 위험이 감지되거나 발생했을 때 발령된다. ‘관심’ 단계는 주변 나라에서 발생하는 등 평시 상황을 뜻한다.지난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은 최초 발생일(2024년 10월14일)이 한 해 전 최초 발생일(2023년 11월27일)보다 한 달 이상 빨라졌기 때문이다. 그만큼 바이러스가 퍼지는 기간이 길어진 탓이다. 특히 지난겨울엔 조류인플루엔자 전파 가능성이 큰 오릿과 조류 98만9310마리가 우리나라를 찾아 1년 전보다 12%가 늘었고 일본, 유럽 등 세계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늘기도 했다.환경부는 “몽골, 일본 등 해외 국가들과 협력해 실시간 철새 이동 정보를 공유하고, 위치 추적기를 부착한 철새의 이동 경로를 예측해 분변 채취에 활용하는 등 감시예찰 활동을 늘렸다”라며 “올 겨울에도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겨울 철새 이동 경로와 도래 시기에 맞춰 방역 대응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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