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집에서 내가 종종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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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oreo 조회조회1 작성일작성일25-06-12 11:45본문
보통 집에서 내가 종종 부르짖는 죄인데.. 이곳에 이런 죄명으로 갇힐 줄은. (이거 찍어서 바로 춘님 보내줬는데.. 좋아라 하심..)여유로운 힐링과 멋진 포토스팟, 내가 원하는 여행지의 모습에 가까운 제주 서쪽 가볼만한곳. 이날의 동지들이여, 6월의 밤에 한 번 더 출동해야만 할 것 같지 않소.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연명로 179재미있는 포토존이 많아 기분이 상당히 업된 바이탈이긴 했다.동화같은 제주 숲길 산양큰엉곶이 길을 따라가다 보면 유명한 기찻길 포토존 등 자연과 포토존이 어우러진 숲길을 걷게 된다.요정이 살 것 같은 제주 산양큰엉곶은 내장을 씻어줄 것 같은 신선한 공기 마시며 산책하기에도 굿, 요정인 척(?) 사진을 찍기에도 굿이었던 제주 서쪽 가볼만한곳이다.궁둥이가 토실토실 귀여웠던 토끼 체험장도 있었다. 동물 무서워하는 나는 진즉부터 들어갈 생각 안 했는데, 어떤 꼬마가 들어갔다가 먹이 달라고 덤비는 토끼들 덕에 울면서 나왔다.평소와는 다른 포즈로 사진도 많이 찍었다.(입장은 17:00까지)입장료는 대인 8천 원, 만 18세 이하거나 만 65세 이상이면 6천 원.[제주 산양큰엉곶]제주도 서쪽 가볼만한곳그 시즌이라 그랬는지.. 숲에서 요망한 것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뼈다구 아저씨는 애교라고 할 수 있었지.친구가 보여준 사진으로 봐서는 현실 세계가 아닌 거 같았는데, 실제 존재하는 제주도 숲길. (요새 AI가 만든 사진이 많아서 의심부터 하게 됨;;)6월에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야간 행사가 있는데, 요때는 1만 원. 우리나라에서도 반딧불을 볼 수 있었고나? (근데 사진 촬영은 안된다네)딱히 평소랑 다를 생각은 없었는데, 폴더 안에 이런 사진 왤캐 많아? 뭘 하고 있으면 저런 순간이 찍히는 겐가.평소에는 옆에 유령 같은 거 안 둘 거 같긴 한데.. 쉬었다 갈 수 있는 숲속의 카페도 있고.내가 방문했던 시즌이 할로윈이었던가.. 묵힌 포스팅이라는 티가 사진에서 숨길 수가 없구만요.마녀 혹은 요정이 살 것 같은 집들, 숲속에서 뜬금없이 하늘로 올라가는 기찻길, 새 둥지 등 동화 같은 장면이 계속 나타나는 제주 서쪽 가볼만한곳이라.매일 09:30~18:005천 원 내고 탈 수 있는 달구지 체험도 있었는데.. 묶여있는 말의 눈이 슬퍼 보였던 것은 기분 탓이었을까.제주 제주시 한경면 연명로 179알고 보니까 '곶자왈'이란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덤불과 바위가 불규칙하게 어우러진 숲을 뜻하니.. 이 비슷한 제주도 숲길이 여럿 있는 듯하다. 제주 산양곶자왈 중에 여기는 큰엉곶이라는건지;;2025년 6월 5일 ~ 6월 30일큰엉곶 숲길 코스는 트레킹 코스이고.. 우리 같은 관광객은 달구지 코스로 돌게 된다.굉장히 현실적인 타입인데.. 제주 산양곶자왈을 걸었더니 감수성이 치솟는다.소인(36개월~만 18세) 6천 원제주 숲길 걷다가 버섯 발견하면 드시지 마시고. 딱 봐도 독이 들어있겠는걸. ㅋ운영시간혹시 내가 다녀온 여기를 가고 싶다면.. 제주 산양큰엉곶을 내비게이션에 쳤다고 해도 맞게 가는 것인지 더블 체크할 것. 우리는 처음에 다른 곳으로 가고 있더라고.우선 입장하면 볼거리가 꽤 많은 제주도 서쪽 가볼만한곳이니.. 입구에 화장실은 들렀다 갈 것. 안에 없어서 돌아 나와야만 했다;;대인 8천 원입장료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장학금 프로그램 운영자인 미국 풀브라이트 해외장학이사회 이사진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전례 없는 간섭에 반발해 전원 사퇴했다. 풀브라이트 해외장학이사회는 11일(현지시간)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1년간의 심사를 거쳐 2025~2026학년도 장학생으로 선발된 상당수의 사람에게 장학금을 부여하지 않으면서 이사회의 권한을 불법적으로 침해했다고 밝혔다.이어 국무부가 또 다른 1200명의 풀브라이트 장학금 수혜자들에게 승인되지 않은 검토 절차를 적용하고 있어 장학금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사회는 “우리는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고, 미국의 국익과 도덕성을 훼손하며 약 80년 전 의회가 설정한 풀브라이트 프로그램의 사명과 권한을 약화하는 전례 없는 행위를 거부하기 위해 사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1946년 제이 윌리엄 풀브라이트 미국 상원의원이 ‘국제교육 교류법’을 제정하면서 마련된 풀브라이트 프로그램은 미국 정부가 전 세계 160개국과 함께 운영하는 장학 프로그램으로 매년 다양한 전공과 학문 분야에서 약 8000명에게 장학금을 제공한다.국무부는 이사회의 전원 사퇴 결정을 비판했다. 국무부 고위 관계자는 이사회 구성원들은 조 바이든 전 행정부 시절 임명된 정치적 인사들이라며 그들의 집단 사퇴는 트럼프 대통령을 약화시키려는 ‘정치적 연출’이라고 주장했다.풀브라이트 이사진들의 전원 사퇴는 트럼프 대통령이 고등교육의 정점에 있는 하버드대를 탄압하는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미국의 소프트파워 추락을 염려하는 국내외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풀브라이트 웹사이트에 장학금 프로그램 수혜자 중 노벨상 수상자 62명, 퓰리처상 수상자 93명을 배출했다.